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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커뮤니티 > 여행정보
작성일 : 09-08-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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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의 집
 조회 : 9,569  추천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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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관광 비자를 카이로 공항에서 팝니다.
15불만 내면 되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지요^^
입국심사전에 왼쪽을 보시면 은행 창구처럼 생긴곳에서 비자 스탬프 찍어 줍니다.
1분도 안 걸려요
그런데,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국경을 넘을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국경이라고해야 거의 톨게이트 수준입니다. 비자만 있으면 바로 넘어 올수 있지요
그런데 이 비자를 발급해 주는 곳이 이스라엘쪽 국경에 접한 도시인 에일랏이라는 도시에 있는 이집트 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아서 국경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국경쪽으로 오심 다시 에일랏이라는 도시로 한번 더 돌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최소 2시간은 더 소요 되는 일이지요
비자 받으실때 반드시 카이로 간다고 명시를 하셔야 카이로까지 가는 비자를 발급해 줍니다.
잘못하면 시나이 반도내에만 머물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으시면 카이로에 못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국경을 통과하시면
이제는 버스를 타셔야 하는데
버스가 오후 4시면 끊긴다고 합니다.
다음날 새벽 6시에 다시 버스가 운행한다고 하니
하루를 이집트쪽 국경 도시인 타바에서 자고 와야 한답니다.
타바는 홍해에 면한 도시로 하루쯤 주무시고 오시는 것도 괜찮기는 합니다만........
타바에서 근처의 누웨이바, 다합이나, 샴엘세이크 가는 버스는 늦은 시간에도 있으니 그곳에서 다시 카이로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 가시지 않으실거면
오시면서 바로 시내산을 올라 갔다가 시내산에서 카이로쪽으로 오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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